'1억 플러스 아이드림'에 이은 '아이 플러스 집드림'

 9일 인천시는 또 하나의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시즌2를 추가로 발굴해 발표했다. 하루 임대료가 1천 원인 ‘천원주택’ 공급과 주택담보 대출이자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이다.

 

이 정책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조치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하반기에 행정절차를 준비헤서 최대한 빨리 새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주거정책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국가 출생 장려 시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에도 강력히 건의했다.저출산으로 국가소멸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들의 파격 정책이 나오고 있다.  출산율이 2개월 연속 올랐다

 

이러한 파격 정책중 하나인 인천시 천원주택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천원주택 = 인천형 신혼부부 공공임대 지원

인천시가 보유 또는 매입한 '매입임대'주택이나 '전세임대' 주택을 하루 임대료 1천원(월3만원)에 빌려주는 방식으로 매입 임대는 시가 보유한 공공임대 주택을 빌려주는 것이고
전세임대는 지원자들이 입주하고 싶은 시중 주택(아파트 전용85제곱미터이하)를 구하면 인천시가 집 주인과 전세계약을 한후 빌려주는 것이다
결혼한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에게 최초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하고 연간 1,000호를 공금할 계획이다
자녀가 없는 경우 전용65이하를 공급하며 전세임대의 경우 최대보증금 2.4억이다

 

1.0 대출 = 샌생아 내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

'1.0 대출' 지원대상자는 2025년 이후 출산한 가구다
정부가 지원하는 샌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로 금리 최저 1.6%  최고 3.3%에 추가하여 지원한다
최대 대출금으로 3억원 이내에서 1자녀 출산의 경우 0.8%, 2자녀 이상 출산한경우 1.0%의 이자를 지원한다
그러니까 연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 받을수 있고 최장 5년간 지원해준다
소득 기준은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과 같은데 2025년부터는 부부합산 연소득 2억5,000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급규모는 연간 3,000호를 5년간 공급해 총 15,000호를 공급한다
아직 청책의 개요만 나왔지 세부규칙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고 하반기 구체적인 안내가 나올 것으로 본다
인천 신혼(예비)부부와 내년 출산계획이 있는 부부라며 꼭 주목하고 이용하자
정부청책 인천시 정책을 잘 활용하여 저출산의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래봅니다.